[이코노미조선] [Interview]패트릭 레비-로젠탈 이모셰이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 생활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동시에 막연한 두려움도 안겨준다. ‘언젠가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지 않을까’라는. 실제로 이미 많은 산업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AI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고도로 디지털이 발달한 사회에서도 ‘휴먼 터치(human touch•인간 감성)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감수성과 인간다움은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회에서 휴먼 터치는 어떻게 구현되고, 기업은 어떻게 휴먼 터치를 기술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편집자 주]